대둔산에 가면 마천대 아니면 월성봉 흔들바위만 생각하고 산행을 해왔다
월성봉에서 하산하기는 항상 아쉬움이 남아 마천대 쪽으로 직진하여 303계단을 돌아
보기로 하고 코스를 변경하였다
그런데 큰 소득이 있었다
대둔산 하면 바위와 계단 그리고 돌만이 생각날 정도로 지겹기도 한 산이다
하지만 운주에서 용문골과 어제 경험한 월성봉을 향해 가다가 고개마루에서 마천대를 향하니 아주 느끼지 못했던 오솔길이 있지 않은가
앞으로 가벼운 산행시는 303계단을 올라 220계단쪽으로 돌아서 안심사-월성봉입구 사거리-수락 주차장을 이용아면 무릎에 무리없는 산행이 되겠다
자주 이곳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함라산 둘래길을 체험하다 2010.2.20 (0) | 2022.11.04 |
---|---|
내장산 단풍에 붉게 물들어 오다 2009.10.25 (0) | 2022.11.03 |
갑사에서 연천봉을경유 삼불봉 갑사로 돌아오다 2009.04.19 (0) | 2022.10.30 |
대둔산의 설경에 취하다 2009.1.25 (0) | 2022.10.30 |
대둔산에 눈구경을 갔는데 ......2008.12.6 (0) | 202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