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려니 게으름만 늘어
마눌님과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오기로 점심후에 출발한다
한동안 미친듯이 찿던 지리산!
정령치에 도착하니 청명하고 시원하고 고향에 온 기분이다
저멀리 천왕봉과 중봉을 바라보며 내가 다녀온 흔적을 되새기며 성삼재로 향한다
찬바람에 추위를 느끼며 산객들 하산한 시점에 한유하게 노고단을 오른다
항상 가까운듯 먼고 쉬운듯 힘든 코스다
그래도 마음속의 답답함이 있을때 노고단에 올라 주변 산야를 둘러보면
마음이 시원하고 뭔가 든든함으로 하산을 한다
노고단 탐방예약제로 고개마루 먼 발치에서 탑을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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