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무녀도에서 걸어서 선유도를 다녀오다 2017.5.20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3. 1. 22. 12:15

본문

2009년 6월 새만금 방조제 개통전

방조제의 웅장한 수문을보며 인간의 힘의 대단함을 보았고

월영봉과 대각산에서 바라보았던 선유도 해변과 망주봉의 모습이

너무도 마음깊은 곳에 각인되어

어느순간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혔다

가도 가도 또 그리운 선유도

마눌님과 무녀도에서 시작 도보로 선유도 해변에도착한다

멀다 다리아프다 짜증을 내면서 다녀오곤

걸어서 다녀오니 좋단다

조용한 해변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찌든 때를 바다에 묻고 깜깜한 길 걸어 간길  되집어 걷는다 

5월 21일

어제 졋던 해가 우리 마을에서 다시 떠오른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