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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주변을 돌며 힐링하며 하루를 보내다 2014.1.11-12

여행/제주여행

by 크린맨11 2022. 12. 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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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면 하루가 바쁘다

여기에선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는데 제주는 단 하루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면 언제 다시 거길 가볼 수 있을지

모르기에 강행군을 해야 한다

이번 제주 여행은 나름대로 마눌님의 취향에 맞도록 계획하고 남원에 숙소를 정한다

저스트고 제주여행을 통하여 미리 숙소와 차량을 예약하고 제주에 도착하여 차량을 랜트하고 남원의 제주 통나무팬션으로

체크인하기위해 내달린다  저녁 9시50분쯤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새연교의 야경이 멋지고 아름답다 하여 일단 구경에 나선다

은은한 조명속에 돛단배가 떠있는 영상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야경촬영에 미숙하여 제대로 된 모습을 놓치고 

아침에 기상하여

숙소 주변의 올레길중 큰엉 부근의 멋진 해안길을 산책하고 

 

쇠소깍을 잠시 들러 관람하고 새섬으로 다시 트레킹을 나선다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과 어우러져 탁트인 바다와 맑은 자연을 벗사마 쉽고 편한 산책을 하고

나오는 길에 해녀들 물질모습을 팁으로 만난다 

언덕위의 한일우호연수원이란 곳을 올라

새섬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하고 열대지방의 나무들로 멋지게 조경된 정원에서 제주의 정취에 취한다

 

새로 생긴 레일바이크를 타고 용눈이 오름 주변을 드라이브하고 제주에서는 오름중 많은 방문객이 찿는 용눈이오름을 올라 찬바람을 이겨내며

정상의 능선을 한바퀴 동아본다 주변의 다랑쉬 오름과 작은 다랑쉬오름의 모습이 오르는 용눈이오름보다 선명하게 조망되고 

멀리 성산 일출봉이 히미하게 모습을 보인다 

다랑쉬오름 뒤에 위치한 비자림을 향한다 어마어마한 군락을 이루고 수백년에 걸쳐 조성된 원시림의 비자나무 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피톤치드를 흠뻑마시며

한바퀴 산책하며 산림욕을하며 힐링을 한다

비행기 시간이 아직도 여유가 있어 일출랜드를 방문하기로 네비녀를 따라 한참을 가니 마지막 방문객으로 매표를 하는 것 같다

입장을 하고 관람로를 한바퀴 돌아 본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에나가 실것 열대 야자나무 아래 쉬며 놀고 지낸것 같다

오는길 성산 일출봉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어두움에 운전하던 여독을 일출봉아래 산책로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풀고

부지런히 달려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에 빠듯하게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귀가하는 비행기 안에서 마눌님이 몇일 푹 쉬고 돌아오는 기분이라며 즐겁고 재있었다는 말에 가이드한 나로서도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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