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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친구와 모처럼 동행하여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다
가까우면서 가보지못한곳이 대청댐이라서 일주해보기로 출발을 한다
대전IC를 나와서 냉천골로 향한다
좁은 도로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시원하고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뭔가를 느낀다
생태전시관을 둘러보고 냉천골로 대청댐으로 돌아 청남대 입구에 도착하니 관람시간 이 넘어
문앞에 서서 안내문을 보고있는데 관리하는 분이 어이없게도 불쾌하게 손짓하며 가란다
지금도 청자들어가면 끝발이 있는건가보다 차라리 초입에 입장시간 안내를 했다면 그런 건방진 친구와 마주치질 않았을텐데
뒤돌아 잘 조성된 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옥천쪽 길로 돌고돌아 어둠속에 대청댐 일주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다
올림푸스 sp-810uz으로 촬영연습
색채가 맘대로 표현이 안돠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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