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업무를 마치고 문식친구의 초대로 전주에 들러 옥정호주변의 강나루횟집에서 메기메운탕을 맛있게 먹고 구절초 테마공원을 향한다
주말에 축제를 시작하고 미리 방문했지만 관람객들은 엄청나다
다행스럽게 구절초가 만개하진 않았어도 피기 시작하여 지는 꽃보담은 아름다웠고 그간 집안일로 오랬만의 나들이라서 마음의 스트레스를 멀리 날릴 수 있는 하루였다
고교시절 가까웠던 친구이고 결혼식의 사회를 볼정도로 자별했지만 가는 세월속에 각박한 삶이 간간히 만남은 있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과거와 현재의 연결하는 만남으로 다시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 더욱 더 반가웠고 이런날을 자주 만들자구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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