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레일바이크로 새해를 시작하다 2012.1.1

2012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어렵단다

늦잠 후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곡성으로 향한다 가는 길이 안개비로 시야가 흐리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새해 추억을 시작한다

어설픈 겨울 풍경이라서 섬진강과 어울어진 아름다움이 좀 삭막하지만 그런대로 재미가 있다

오는 길 마이산으로 돌아서 가기로 진안으로 향하며 산에는 눈꽃이 피기 시작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내린다

탑사까지 가는 걸 포기하고 주차장에서 인증샷을 하고 돌아오는 길 소양의 순두부찌개로 저녁을 하고  

귀가하는 길에 일출은 보질 못하고 아름다운 해넘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