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더위가 무서워 큰산에 가기가 좀 두렵다
친구들과 동행 함라산을 간다
혼자 떨어져 안가본 곳을 탐사? 하기로 양반길에서 능선을 직진하여 임도로 내린다
잘 가꾸어진 임도길을 2-3km걸어 봉화산에 오른다
임도에는 블루베리 축제 마라톤 선수들이 숨을 몰아쉬며 뛴다
고교동창인 장인원 친구가 마라톤선수로 달리다 반갑게 만난다
좋아하는 취미나 운동은 나이가 가로막지 못하는것 같다
얼마전까진 나도 뛰고 싶은 충동이 있었는데 이젠 무감각이다
한참을 걸으니 북방한계 차 재배지가 나오고 지자체에서 섬세하게 잘꾸며 놓았다
우리 논산에도 시계(시경계)길이 열려 넘동네길보다 내 동네길을 밟았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든다
땀을 흠뻑 흘리고 모처럼 이른 시간 점심후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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