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에서 월성봉을 오르는 길을 전 산행에서 찿지못하고 바랑산으로 바로올라
다시 영주사 자연석 미륵불 뒤에서 월성봉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한다
둘러보니 몇개의 시그널이 길을 안내한다 움푹패인 물길인것 같으나 100여미터 오르니 임도와 왼쪽으로 산로가 보인다
전에 올라본 임도를 포기하고 산로를 따라 한참을 오른다 육산이라서 아주 좋은 길이다
능선에 오르니 대둔 06-11 이정표가 반긴다
바랑산,월성봉, 대둔산북릉등등 시원한 바람과 조망 너무 좋다
월성봉에 2시간 산행후 도착한다 간단한 점심과 휴식을 하고 바랑산을 향한다
원시림에 가까운 숲과 법계사의 깍아지른 절벽 시원한 바람 이래서 산행을 하는가보다
바랑산 바로 아래에서 마눌님 다리아프다 짜증이 심하다
몇주전 오르며 찿았던 임도로 쉽게 내리기로 흐릿한 산로를 따라 내린다
한참을 내리며 길이 사라져 계곡의 바윗길로 30여분 해매며 임도를 찿아 산행을 마무리한다
일행중 뱀을보고 놀란다 우린 보지 못했지만 길도 없는 곳에서 독사나 이와 비슷한 동물들과 마주한다면
위험할 것 같아 여름산행은 더 이상 모험은 삼가키로 마음 먹느다
대천해수욕장에서 2010.7.24 (0) | 2022.11.07 |
---|---|
함라산을 횡으로 등반하다 2010.6.20 (0) | 2022.11.07 |
개통후 새만금 신시도를 다녀오다 2010.5.21 (0) | 2022.11.07 |
지리산 팔랑마을에서 민박하고 바래봉에 오르다 2010.5.9 (0) | 2022.11.06 |
영주사에서 바랑산을 다녀오다 2010.5.5 (0) | 2022.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