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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해변길을 따라 마량항에 들러 오는 길 어른 중심에서 아이들 중심으로 잠시 시간을 만들어 신성리 갈대밭에 들러 한바퀴 돌며 순천만보다는 좀 부족하지만 울창한 갈대숲에 가족끼리 거닐며 추억을 만들고 기념으로 사진을 남긴다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멀리서 할머니 축하하러 온 조카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가족 2022. 12. 23. 22:05

어머님 생신 점심식사를 마량포구에서 하기로 한다 그간 종종 다녀온 마량어촌계 대명수산(041-952-2456)에서 대형광어 2마리와 대형돔 1마리로 온가족이 풍족한 식사를 하고 홍원항에서 갑오징어와 해삼으로 간식하고 비인 해수욕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귀가를 한다 어머님은 몸이 불편하신지 장거리 이동에 좀 불만이신것 같기도 하나 끝까지 동행하시고 집에서 저녁을 하고 직접 농사 수확한 마늘, 양파, 감자, 복분자주를 한보따리씩 배분하여 차에 실어주고 배웅을 한다 배웅하면서 어머님은 서운해 하시는 모습이 씁쓸하나 생업을 핑게로 모두가 자기 삶의 터전으로 해어진다 서천축제 12.31~1.1 : 해돋이축제 3월중~4월초 : 동백꽃 쭈꾸미축제 5월중~6월초 : 자연산광어.도미큰잔치 7월초 : 춘장대해수욕..

가족 2022. 12. 23. 22:01

2013. 4.27 토요일 5시경 부산으로 출발 9시 자갈치시장 도착 후 저녁식사후 국제시장 둘러보구 취침 4.28 코비타고 히타카즈 도착 -봉고차로 미우다해수욕장 관람 주변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한국전먕대에서 보이지 않는 부산을 찿아보다 점심식사후 슈시산림욕거리를 산책하고 폭포를 구경하고 벨류슈퍼에 들러 기념으로 몇가지 과자류를 구매하고 남는시간 항구 주변 민가를 둘러보구 부산으로 향한다 대마도 꼭 가보고 싶다 외국인데 1일 여행이라니 저렴한 요금에 여행박사를 통해 예약을 하고 마눌님과 장남을 데리고 떠나본다 부산에서 1시간 10분 히타카즈항에 도착했단다 우리일행은 6명과 가이드 그리고 기사 봉고차가 도착하고 조용한 미우다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조용하고 아름답다 해수욕이아닌 풍광을 즐기며 언덕위의 야영장을 ..

가족 2022. 12. 18. 11:02

2013 .4. 17 - 20 중간고사 마치고 시간이 난다며 일본에 유학중인 친구와 직장생활하는 사촌 형을 만나러 다녀오다

가족/아들 2022. 12. 18. 10:46

또 서천해변이다 금년들어 간 곳이 거의 서해안 그것도 서천 해변이다 바람이 세고 물이 차오르는 다사항에 석양이 진다 석양에 해안을 돌다보니 최근 일몰 사진을 즐긴다 간만에 두 아들과 같이 동행한 해안가 옛 생각에 놀려해도 바람이 세고 차다 마량포구에 들러 저녁식사후 귀가한다 군산 비응항 현대조선소가 보이고 군산항주변도 보이고 장항제련소 굴뚝도 보이네요

가족 2022. 12. 18. 10:06

장소 : 네팔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일시 : 2013. 01. 04-14 여행사 : 혜초여행사

가족/아들 2022. 12. 17. 22:34

작은녀석 네팔 안나프루나 트레킹 보내고 큰녀석과 새해 첫 산행을 금산의 진악산에서 시작했다 발목이 회복되었는지 확인할겸 금산으로 가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린듯하다 가까스로 차량통행 많은 곳만 제설작업하여 위험하기도 하다 보석사에서 출발하는게 좀 무리일듯 하여 광장 주차장에서 3km지점인 진악산 정상을 오르고 확 트인 산야를 둘러보려 하였으나 운무에 흐릿한 조망만 가능하다 산행의 백미는 눈산행이다 세상이 환하고 산로는 포근하고 동양화같은 산야를 바라보면 마음에 편안함이 찿아든다 위험한 길 피해 진안으로 전주로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온다

가족 2022. 12. 17. 22:27

단풍으로 손꼽히는 강천산에 절정이 되기전 미리 다녀오려 출발했으나 입구에서 3km지점까지 차가 밀려 엄두가 나질 않는다 차를 돌려 순창의 고추장단지를 둘러보고 담양으로 향한다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니 주차장을 정비하고 포장도로를 없애고 산책길를 만들고 운치있던 자전거도 모두 없애고 입장료만 1000원씩 받는데 전과 같이 정감이 가질 않는다 다만 어린이들의 유락시설로 테지움등 놀이시설을 유치하여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추억의 길이 되었다 죽녹원을 들러 대나뭇길을 산책하고 다리건너 국수길이 있어 가보니 먹거리의 최고 이벤트인것 같다 강변의 평상에서 간단하게 한그릇 먹는 모습이 새로운 풍경이다 점심때가 좀 지났는데도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맛은 영 아닌것같은데........ 소쇄원까지 둘러보고 다시 ..

가족 2022. 12. 1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