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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바람이 심하다 아침 9시 30분 강경읍사무소 앞에서 집결하여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신시도로 향한다 날씨가 흐리지도 맑지도 않고 바람만 심히 분다 야미도 부근을 지날땐 파도 기둥이 높이 솟을 정도로 파도도 심하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한 행사였지만 참석한 회원님들의 모습이 밝아서 좋은 하루였다 주차장에서 199봉과 월령봉을 밟고 하산한 짧은 산행이었지만 우리 회원님들에게 새로운 배수갑문과 선유도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보람도 있었다 각자 개인 출발을 하다보니 산행에선 일심이 되지 않고 낚시하는 회원 아이들땜에 바람이 심히불어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회원등..... 아쉬움이 좀 있는 산행이었다 점심은 야미도의 쌍둥이 회집에 예약하고 자연산 광어로 맛있는 점심과 화기 애애한 대화로 마무리한다

모임 2022. 11. 27. 00:10

시제가 있는 날이라서 멀리 뛰지 못하고 칠목재에서 함라산(봉화산)에 간단하게 오르고 임도로 내리니 생각보다 시간이 경과했다 12시에 시제를 모신다는데 30여분 늦게 도착하니 행사가 끝나고 일가님들 모여서 식사중이시다 죄송하다 인사와 같이 식사를 마치고 장남녀석 겨울 옷이 없다하니 같이가서 겨울준비를 해주고 오는 길에 처가에 들러 장모님을 모시고 새만금 야미도 쌍둥이네 횟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석양을 감상하며 하루를 접는다

가족 2022. 11. 27. 00:04

2011년 금강동우회(회장 백광현 / 총무 소구영)의 사업으로 강경읍 방역사업을 인수하여 실시하고 이사업으로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로 강경읍에 예스민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회원 모두가 합심해서 고생한 일이지만 오늘 전달식으로 한해를 보내며 뿌듯함을 느낀다

모임 2022. 11. 27. 00:00

처음 목표점은 백양사 백암봉을 올라보기로 출발하였으나 입구가 막혀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내친김에 장성시내 구경을 나서보지만 장날빼곤 시장이 페허에 가까울 정도로 한산하다 장성의 황룡시장 장날은 우리 강경과 같은 4일 9일이란다 시내구경후 백양사에 다시 가려하지만 역시......... 돌아서서 내장산으로 향한다 이곳도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으나 내장산 들어가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하고 내장사를 일주한다 일주문 - 벽련암 - 원적사 - 내장사 - 주차장 절정이라더니 단풍은 간데없고 앙상한 가지만 떨어진 낙엽을 흔적으로 남아있다 엇그제 비에 다 떨어진 모양이다 다행스럽게도 벽련암을 오르는 산로엔 단풍이 남아 위안이 된다 수만은 인파속에 묻혀 하루를 보낸다

가족/부부 2022. 11. 26. 23:57

저녁식사후 익산시에서 천만송이 국화축제가있어 잠시 둘러본다 작년보다 훨씬 더 큰 행사로 치루며 국화전시장이 너무도 훌륭한 작품들로 감탄사를 연발한다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 핸드폰으로 찍어본다 작품감상중 손위동서의 형님이신 이재거님의 작품도 몇점이 보인다 웅장한 전시장을 돌아 음악분수에서는 음악과 어울어진 물줄기가 조명과 같이 아름다운 영상을 선사한다

사회 2022. 11. 26. 23:52

경찰관들의 산상워크샵에 초대되어 가을을 맞이하려 계룡산에 오른다 70여명의 경찰관들 인솔이 아닌 인솔자로 길을 안내하며 같이 오른다 사무실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우리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 산을 오르며 힘은 들지만 모두의 얼굴 표정은 밝아 자연과의 호흡이 우리에게 활력소를 제공한다 지구대 파출소 내근 각각의 분야에만 열심이다보니 이런 워크숍을 통해 새로이 하나된 모습은 김익중서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이 있어서이다 강제성없이 자발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이 또한 우리 주민들에 편안한 생활과 연관이 있다 구룡관사에서 암용초를 지나 신들의 터전인 지금은 철거된 기도터를 따라 천황봉에 이르는 산행은 쉽지 않으나 이탈자가 거의 없다 모든 직원들 기를 받아 민생에 도움을 기대한다 주..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1. 23. 14:38

기간 :2011.10.19(수)-23(일) 5일간 장소 : 강경포구, 젓갈전시장등

사회 2022. 11. 23. 14:15

동문 모임에서 멀리 여행을 다녀왔다 1박 2일 하이원 리조트에 도착 하여 체크인하고 12시경 강원랜드의 카지노를 다녀왔다 잠시 들러서는 게임에 참여할 수가 없어 구경만 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기상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고 리조트를 한바퀴돌아 아침식사후 민둥산 앞을 지나 단풍과 바위가 아름다운 소금강을 따라 몰운대를 거쳐 화암약수에 잠쉬쉬며 약수터에서 설탕없는 사이다를 마신다 톡 쏘는 물맛이 특이하다 화암동굴을 탑방하려 700m를 오른다 길이는 1800m라자만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며 구조상 특이하고 금광굴과 자연굴의 만남 그리고 거대한 종유석........ 경이로울 뿐이다 점심은 이곳 특산물인 곤드레나물밥으로 하고 아라리촌으로 향한다 이곳에선 우중임에도 정선아리랑 공개공연 중이다 공연은 귀로 들으..

모임/원미회 2022. 11. 2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