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차를 바꾸고 시승겸해서 멀리 강천사에 가기로 친구와 약속하고 10시에 논산에서 출발
정읍 - 장성 -담양을 거쳐 강천사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된다
아침부터 몸살이라 짜증을 내는 마눌을 데리고 도착하니 등산엔 관심없고 투정만 한다
초입에 병풍바위에서 내리는 폭포는 인공으로 만들었다지만 대단하다
입구에서 강천산에 오르려니 아프다는데 어쩌라고....... 하며 버틴다
코스를 수정하여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문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준비한 김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맨발 산책로 위로 나무계단을 잘 만들어 놓았다
그 계단을 택하여 수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내려 강천사입구에 도착한다
구름다리가 명물이라 하여 그곳을 올라본다
다리를 건너 일행은 하산하고 나만 홀로 신선봉 전망대에 오른다
기다리는 일행을 생각하고 부지런히 하산한다 오르는 길 가파른데 내리는길은 완만하다
사찰은 유명세에 비해 너무 작고 아담하다
이곳에 단풍구경으로 11월 초에는 사람물결로 대단했다한다
낙엽지고 스산한 초겨울 가벼운 산행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칠보 - 태인 - 전주를 돌아 전주에서 장현친구를 만나 저녁을 하고 하루를 마감한다
향적산(국사봉)에 오르다 2009. 3. 29 (0) | 2022.10.30 |
---|---|
함양상림공원-오도재-서암정사-벽송사-추성계곡을 둘러보다2008-12-22 (0) | 2022.10.30 |
대둔산 옥계천에서 용문골산행 08.11.23 (1) | 2022.10.29 |
내소사에서 내변산 (관음봉 세봉), 채석강을 둘러오다 2008-11-03 (0) | 2022.10.29 |
마이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어요 2008-10-27 (2) | 202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