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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도 방축도를 다녀오다 2021.06.06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3. 3.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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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여름

원광대학교 봉사써클 개미반에서

방축도에 의료, 교육, 노동 봉사활동을 갔다

그시절 선착장이 없어 평상 넓이의 평지를 만들기로 하고

1주일간 눈만뜨면 돌을 등짐하여 나른일, 멸치배따라 멸치잡이체험

초등생이 하품하다 입이 다물려지질 않아 경험없는 우리가 안절부절했던 기억들과

숙소위치가 어렴풋 하나

선착장은 최신식이고 도로는 포장되고 상수도공사가 한창이다

초등학교는 폐교되어 풀속에 흔적도 찿을 수 없다

아쉬움은 식음할 곳이 없는 섬이라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여행이다

독립문바위와 광대섬 연결다리는 여행중 최고의 걸작이다

상수도공사중

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밧줄을 탔다는데 편하게 계단으로 바뀌었네요

빠삐용의 마지막 탈출지 호주의 갭팍이 연상되는 곳입니다

부엉이가 벽에 숨은듯 깜짝 놀랬습니다

명도와 말도 연육교 공사중

말도 방파제 닮아도 너무 닮은 형제섬? 머리까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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