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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만차다
안내원의 지시에따라 도로에 주차하고 주왕암을 거쳐 용연폭포를 종점으로 가벼운 산행을 하였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수 많은 인파에 뭍쳐 앞사람 가는대로 따라가면서 단풍과 바위와 함께 어우러진
주왕산의 비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간 많은 산들을 산행했지만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움을 겸비한 너무도 좋은 산을 다녀왔다는
기분에 4시간여에 걸쳐 귀가하는 동안 피로가 사라졌다
먼 길을 다녀왔지만 충분한 힐링을 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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