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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성곽 밟기와 마마밴드 2015.11.22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3. 1. 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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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주일이다

김장을 하기로 계획했다 연기되어 가까이 드라이브를 하며

공주의 공산성에 도착한다

입구에서만 둘러보던 유적지라서 성곽을 따라 산책을 나선다

고층이 없는 공주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적당한 거리 산책하기에 좋은 하루다

음악소리가 성내에 울린다 7080노래와 같이....

우연인지 2011년 11월 마곡사에서 공연하던 공주 마마밴드의 공연이다

구면이라서 반갑기도하고 음악에 문외한인 내가 노래에 끌려 공연 마무리까지 보고 자리를 나선다

맴버들이 좀 바뀐듯하나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만추의 산성산책 너무 좋았다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쌍수산성으로 불린다.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 때부터 사비로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축성 시기는 백제 국력이 안정된 동성왕 때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축조된 이래 여러 차례의 개축을 거쳐서 현재까지 이른다. 성의 구조는 석축 약 1,810m, 토축 약 390m이다. 상단의 너비는 약 70cm 정도이다.
토축 산성은 돌을 혼합하여 쌓았는데 대개 높이 1m, 바닥너비 8.5m, 윗면너비 3m 정도이다. 성내에는 깊이 2m 정도의 호가 형성되어 있다. 성내에는 영은사·광복루·쌍수정과 비석 주초석·창고터·연못터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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