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안양에서 관악산 산행을 하였으나 전날 과음으로 숙취가 심해 터널 길을 오르다 포기하고
아쉬움만 남긴채 하산을 하였다.
어제도 과음한 탓에 오르기 쉬운 월성봉을 택했다
오늘은 월성봉에서 봄은 만났다 제비꽃과 진달래가 듬성듬성 꽃을 피우고 생강나무가 노란 꽃봉우리를 터트렸다
입구의 개나리도 날씨때문에 늦게 꽃눈을 열기 시작한다
시원한 바람은 좋았으나 오늘도 운무에 가려 시야가 좋지 않다
몇일 후면 나무들이 푸른 잎으로 다시 옷을 갈아 입겠지...
오는 도중 우리지역 고찰인 쌍계사를 찿았다
화재 예방으로 뒤의 소나무를 베어내 대웅전이 외롭고 쓸쓸해보인다
그래도 잘 보존되어 옜날의 번영했던 사찰임을 의연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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