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며 잠시 운일암 반일암에서 풍경을 즐기고 옜 추억을 떠올리며 쉬었다가
오랜만에 운장산을 올라본다
그간 동상휴게소에서 서봉으로 마눌님과 여러번 올랐으나
이번엔 들머리를 내처사동에서 동봉(삼장봉) - 운장산(운장대) - 서봉(칠성대) - 할목재 - 독자동(7.1km)으로
산행계획을 하고 오른다
그런데 봉우리 명칭을 바꾸어 어색하다
내처사동에서 삼장봉(동봉)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에 완만한경사 그리고 흑길은 정말 힘들었지만
추천하고 싶은 산행로라 할 수 있다
운장산의 맛을 알려면 이 코스를 이용하여 산행함이 바람직할 것 같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연무로 어두웠지만 가까운 곳은 시원하게 트여 가슴이 뚤린다
단촐하게 3명이 다녀왔지만 아주 즐겁고 보람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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