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산행을 마음먹었으나 일행중 오후 바쁜일로 참석이 어렵다하여 대둔산 산행을 하기로 출발한다
벌곡면에 들자 눈길이 위험하다 조심조심 운전하여 수락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넓은 곳에서 마음대로 운전해보니 차가 옆으로 밀린다
올겨울 가장 많은 눈이 쌓였다
바랑산을 목표로 오르다 계획을 변경하여 마천대쪽으로 303계단을 돌아내리기로 한다
다행이 능선을 타지않아 춥지않다 눈속에 땀을 흘리며 산행하는것도 즐겁다
석첨암과 303계단입구에서 카레밥과 라면으로 점심을 하고 아무도 밟지 않은 눈에 흔적을 남기고
수락 주차장으로 내린다 눈꽃을 즐기진 않았어도 눈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된다
내리는 길에 옜 202계단 위로 구름다리을 만들고 있다 결과를 봐야겠지만 예산낭비가 아닌
좋은 기념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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