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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음정으로 내리다 2012.5.27

여행/지리산

by 크린맨11 2022. 12. 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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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마눌님과 아들을 동행하여 노고단 정상과

대피소에서 식사방법등 산행의 기초적인 점들을 소개하고

일주가 지났다

 산행다운 산행을 하질 못해 몸이 무겁고 지리산이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어

성삼재에서 바래봉까지 다녀올 계획을 하고 열차에 올랐다

연휴라서 구례에서 내리는 산객이 어마어마하다

그간 택시로만 오르다 버스를 타보기로 한다 1인당 5000원 반 저렴하고 구례터미널에서 잠시 기다리며

김밥등을 준비할 여유를 3분여 준다 그리고 택시와 거의 동시에 성삼재에 도착한다

그 많은 산객중에 만복대로 향하는사람이 없다 

홀로 가자니 갑자기 꾀가 생긴다  일행에 휩쓸려 노고단을 향한다

옜날과 산객들이 다르다 종주를 하네마네가 주였는데 산악마라톤하시는 분들이 엄청나다

가면서 비켜주기 빠쁘다  나에게 가장 힘든 코스는 토끼봉을 거쳐 연하천 가는 길이다

체력안배하고 좀 천천히 오르니 옜날보다는 체력관리에 여유가 생긴다

종주를 욕심도 내 보았지만 이젠 내게 큰 의미가 없어 벽소령대피소 찍고 음정으로 하산을 서둔다

산행거리 23.3km를 열심히 걸었다

내리는 길도 만만치는 않으나 가본 길이라서 쉽게 내리고 초입에 택시가 있어 마을까지 10000원에 타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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