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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출발하여 40여분 지체하여 주차장에 도착하여 셔틀버스와 경내버스를 이용하여 내장사부터 부지런하게 걸어서 정문까지 약간 철지난 단풍을 즐기고 6시 마지막 셔틀버스로 귀가한다 한해의 울긋불긋 내장사 단풍을 즐길수 있어 좋은 날이다

가족/부부 2023. 3. 8. 23:21

욕심이 과했나보다 그래도 단풍이 조금은 들었길 바랬는데 푸루름이 여전하다 11월 중순경 절정일것 같다 많은 인파속에 백양사의 자연을 공유한 하루였다

친구 2023. 3. 8. 23:15

오전 일과후 단풍오기 전 토요일 오후 답답한 일상을 털어내기 위해 선배님 내외와 순창의 강천사의 조용한 경내 산책을 했다

친구 2023. 3. 8. 23:10

10월은 정적이면서 동적인 움직임을 자극한다 가을 단풍을 기다리기 전 뭔가 움직임의 표시로 토요일 오후 무작정 집을 나선다 강천산을 목표했다 순간 길을 엇갈려 마이산을 향한다 가는길 바로 옆에 전주 송광사가 있다 옆인데도 접근이 어려운터에 잠시 경내를 둘러본다 엄청난 규모의 사찰에 경이로움과 한국적 미가 살아있는 대웅전과 거대한 불상이 위엄있게 내려보고 있다 목적지인 마이산을 옛 추억을 기억하며 모래재를 통해 가본다 자연과 친화적인 도로 편안하게 탑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탑사까지 걸으며 자연을 보고마신다 항상 보아도 무질서 속의 안정된 탑사의 모습은 항상 신비속에 뭔가를 말하려는 것 같다 짧은 여행 긴 보람의 하루다 저녁후 오는길 왕궁터에 들러 1만보의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친구 2023. 3. 8. 23:07

제천의 선배님 자혼 축하에 갔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영월의 한반도 마을과 단종 유배지를 돌아보았다 동강에서 리프팅하며 기억에 있는 추억들을 되세기며 애환의 역사가 서린 어린단종을 그리며 소나무 숲을 산책한다

가족/부부 2023. 3. 8. 23:02

행운이 있는 날이다 모처럼 선배님 내외를 모시고 서천 바닷가 비인과 춘장대를 돌아 동백정에서 그리 보여주지 않던 낙조 오메가를 보게된 날이다 선배님 부부 감동을 하고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자주 뵈어야 겠다는 생각을했다 마눌님과 형수님이 제일 좋아한 하루였다

친구 2023. 3. 8. 22:58

자주 지나쳤던곳에 숨어있던 적벽강 조용하며 한적하고 전혀 보지못했던 변산반도의 모습을 보고 느낄수 있었다

가족/부부 2023. 3. 8. 22:52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어 어머님을 어제 병원에 입원해드리고 恒常 명철후 개화시기를 놓쳐 아쉬움이 많았던 상사화(相思花 꽃무릇)가 만개해서 가을 단풍전에 선운사에서 선운산이 붉은 빛으로 물든 장관을 감상하고 왔네요 도솔암까지 다녀오려다 마눌님 핸폰을 저수지 정자에 놓고 분실해서 되돌아와 매표소에서 찿았어요 매표소에 가져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량한 하늘과 너그러운 민심과 함께한 자연이 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가족/부부 2023. 3. 8.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