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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 야간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오랬동안 라이딩을 해온 논산의 오영진선배에게 이야기하니 오늘은 같이 한번 타자고 저전거를 타고
약국 영업이 끝나기 전 도착하여 같이 라이딩을 하자길래
강경 황산대교에서 시작하여 성동-석성-부여구드레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되잡아 원점 회귀한다
처음타는 거라 힙이 무척 아프고 쉽지 않으나 맞바람을 맞으며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
돌아오는 길은 1시간에 마무리하고 등대식당에서 회포를 풀고 영진선배와 헤어진다
햇빛이 없이 흐리고 선선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라이딩을 해보니
밤에 곰개나루를 다녀온 것보다는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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