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하대마도 이즈하라항으로 당일 여행을 하다 2014.4.6

여행/해외여행

by 크린맨11 2022. 12. 27. 00:58

본문

상대마에 1년전 다녀왔는데 하대마가 궁금해졌다

여행박사를 검색하다 적당한 날 선택하여 함열의 창종형님께 동행을 요청한다

4월 5일 4시30분 부랴부랴 출발하여 예정보다 이르게 부산도착할 줄 알았는데

부산에 다 가면서 정체가 심해 오히려 늦게 도착한다

토요코인 부산역∥에 체크인하고 자갈치 시장으로 저녁해결을 위해 서둔다

대계와 킹크렙으로 요기를하고 숙소에서 내일을 위한 휴식...

 

새벽에 기상 짐을 꾸리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백덕혜가이드를 미팅하여

수속을 마치고 쾌속여객선 코비에 오른다  

잠에서깨어보니 이즈하라 항이다 수속을 마치고 예정된 버스에 올라

에보시타게전망대에 오른다  사방으로 탁트인 전망대에서 섬과 섬이 어루러지고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하고

와타즈미신사에들러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만관교을 걸어보며 인공으로 만든 해협의 경관을 눈에 넣고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식당에서 준비된 도시락 점심을 하고

조선통신사비와 뒤에 안치된 덕혜옹주 봉축비를 관람하며 우리의 역사를 배운다

친구야 커피숍에 들러보고 모스햄버거를 맛보구 티아라에들러 쇼핑을 하구

면세점에 들러 눈에 들어오는 몇가지 물품을 구입하고 항으로 돌아오며

조선통신사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하고 코비타고 부산으로 향하며 일본여행을 마무리한다

 

♣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에서 약 1Km떨어진 에보시다케전망대는 한눈에 360도 사방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여러겹으로 이어지는 산, 바다에 떠있는 크고 작은 무수한섬, 평온한파도가 밀려드는 리아스식 해안의 바다 전경은 실로 웅대하기까지 합니다.
여유롭게 편안기분으로 아소만을 느낄수 있는 최고의전망대입니다. 육지의 침강에의해 생성된 지형으로 섬세한 굴곡미는 대마도 자연경관의 백미로, 일본최고라할만한 절경입니다

♣ 와타즈미신사
와타즈미신사는 대마도의 가운데, 도요타마에 있습니다. 대마도의 대표적 신사로 바다의 신을 모시는 곳입니다.
신사의 문이 서쪽 바다, 즉 한국을 향해있는데, 이는 와타즈미신사가 한반도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 만관교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세웠으며 이는 현재 둘로 나뉘어진
대마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만조시의 조류는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 조선통신사비&덕혜옹주 봉축비
조선시대 활발했던 한일 문화교류를 기념하는 조선통신사비. 쓰시마 역사문화자료관 앞에 건립되어있다.
조선 고종황제의 왕녀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 번주 소 타케유지 백작과 결혼하였다. 이비는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대마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