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처음 공휴일 쉬는 날이고 이 날 나의 56회 생일 이란다
밤새 고민하고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 감나무밭 잡초제거 마무리하는게 좋을것 같아
노성의 농장을 향한다
가는 도중에 문식친구 전화 오후 1시끼지 격포로 오란다
이유는 자기 대학친구가 잠수해 해산물을 잡아 친구들과 시간을 갖기로 했단다
초등시절 모내기 뒷모도하며 10시 싸이렌 울리면 묵념을 했는데 예초기 소리에 아무 소리도 들리질 않는다
일을 마치고 좀 늦게 도착해보니 평생 보지 못했던 대형해삼을 잔뜩 건네받아 요리를 어찌해야 할찌 모르는 순간
도착하여 와다를 분리 작업을 마무리하여 먹어보니 사먹는 해삼과는 너무 다르다
격포 앞바다 위도 부근까지 보트로 가서 해삼 소라를 잔뜩 잡았단다
특유의 문식 친구 천사님 음식을 또 바라바리 준비하여 표현하진 않았어도 생일잔치 푸짐하다
정담을 나누며 하루를 보내고 오는 길 비응항에 들러 광어 회를 준비하며 몇몇 친구들 전화하니
식사중이란다 잔뜩 준비한 해산물 가까운 친구들과 소찬으로 나누고 마눌님 핀잔으로 하루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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