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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팔영산에 다녀오다 (608m) 2008.04.13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2. 10.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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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벽 잠에서 깨어 전복죽을 쑤고 곤히 잠든 마눌을 깨워

그간 가보고 싶던  팔영산을 향해 출발.

가는도중 졸음과 싸우느라 10여차례 쉬다 자다 해가며

처음가본 고흥군 그리고 팔영산입구 능가사에 11시 도착

먼저 도착한 관광버스가 10여대 주차장부터 사람구경이다 

능가사를 둘러보며 멀리 보이는 8개 봉우리가 아름답고 거대하게 보인다

등반 순서는 1봉부터 8봉으로 오른다

거꾸로 오르면 오르내리는 절벽에서 교차하기가 거의 불가하다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바다

그리고 바위로 솟아있는 봉우리들

예술을 하는 신이 만든 작품이 아닐런지.....

3시간 30분 코스인데 사람이 너무많아 지체하다 4시간에걸친

산행을 마무리하고 벌교읍에 들러 꼬막정식을 맛보고

시장을 둘러보고 꼬막구경 많이하고 몇마리 없는 문어 한마리

흥정하여 사고 보성 녹차밭을 향했다

조용한 도로를 내달려 노을이 지기 전 녹차밭에 도착하여

마눌을 연예인삼아 이리저리 포즈를 잡게 하고 사진에 담아

깜깜한 밤에 집에 도착했네유

10시간 넘는 운행을 하였지만 처음가본 고흥 그리고 벌교가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네요    

 

  

 

 

  

  

  

  

 

  

  

  

 

 

 

 

 

 

 


#녹차밭 #고흥군 #벌교읍 #능가사 #꼬막정식 #팔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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