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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에다녀오다 2011.10.3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2. 11.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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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사시는 처고모부님께서 임종하셨다는 소식이다

업무가 일찍 끝나는 날이라서 가는 길에 김제 지평선 축제장을 들러보고 장례식장을 갈 계획으로

집을 나선다 장모님 동행하자니 어지러워 쉬고 싶으시단다

축제장 가는길 차량홍수다 시내를 벗어나며 차를 움직일 수가 없다 골목길로 요령껏 돌고 돌아

1시간 30분가량을 길에서 허비하고서야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황금같은 시간을 모두 길에서

보냈으니 .......

행사 마지막날이라서인지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드넓은 행사장이 특별히 행사는 없고 사람구경이 제격이다

농경박물관을 둘러보고 하늘을 수 놓은 연들을 구경하며 행사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처남의 호출로

행사장을 빠져나와 부안으로 향한다  

오는 길

익산에선 2011 익산서동축제 마지막 행사가 있는 날이다

천년의 사랑 백제의 꿈이란 제목으로 축제를 한다

잠시들러 행사장을 한바퀴 돌아 보고 초청가수 노래를 잠시 감상하다

피로함에 집으로 귀가를 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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