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족이 모여서 협의 끝에 무주 덕유산을 올라 눈꽃에 취하기로 한다
늦잠에 9시 출발 무주 리조트 도착하니 어찌 한산하다 이리 한산한 건 처음일이다
가까운곳에 주차하고 곤돌라로 기다림 없이 바로 오른다
눈꽃이 얼마나 피었을지 궁금하다 8부 능선쯤 오르니 조금씩 모습을 보인다
곤돌라를 내리자 칼바람이 분다 월동장구 착용하고 향적봉을 향한다
눈꽃은 환상이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눈 터널을 지난다
향적봉에서 사진에 기록 남기고 대피소를 향한다
사전 지식없이 온터라 중봉쪽 입산금지다
오늘은 능선에서 눈을 즐기려 했건만 너무도 서운하다 준비한 라면으로 요기하고
다시 향적봉에서 서운한 맘 달래고 아쉬움 뒤로 한 채 하산을 서둔다
아쉬운건 대피소에 먹고남은 술병 쓰레기 버리는 몰상식이 지금도 난무하다
새해 첫날 새만금 방조제에 다녀오다 2009. 1.1 (0) | 2022.11.05 |
---|---|
고창 학원농장,고인돌,모양성에서 하루를 2010.4.11 (0) | 2022.11.04 |
진안 구봉산에 오르다 2009.9.6 (0) | 2022.11.02 |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에 다녀오다 2009.7.18. (0) | 2022.11.01 |
전주 삼천동 막걸리타운 09.05.10 (0) | 202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