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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시 10분 청주발 딱 1시간후 제주에 도착한다
예약한 렌트카를 받아 일단 곽지의 숙소를 해안길 따라 찿아간다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빈기철약사 누님이 운영하는 애월의 바다사랑 그리고 추억이란
음식점에서 흑돼지장작구이를 너무 맛있어 둘이서 5인분을 뚝딱 ...
모처럼 제주에 와서 편하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돌아온다
다음날 늦잠에서 일어나 새별오름에 억새와 어우러져 보려 도착했지만
바가 조금씩 내려 오르길 포기하고 모슬포항에 도착하여 5일장을 돌아보고
송악산 산책길을 따라 마라도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까지 산책하고
김영갑갤러리로 목적지를 정하고 중문쪽을 향하다 춘심이네 본점에서
통갈치구이로 점심을 하고 졸음을 쫓기위해 외돌개를 잠시들러 보고
김영갑갤러리 도착하니 10분의 여유밖에 없다
매표가 끝났다는데 사정하여 입장 그분의 사진세계일부를 카매라에 담고
성산을 지나 공항에 차를 반납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간에 구애없이 발가는대로 드라이브하며 하는 여행도
추억을 담는데 부족함이 없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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