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휴가로 사이판을 다녀오다 2018.7.8 - 11

여행/해외여행

by 크린맨11 2023. 1. 27. 15:26

본문

갈까 말까 망설이다 하나투어에 전화를 한다

3박4일 일정이 PIC SAIPAN만 남아있단다

이른새벽 출발하여 수속을 마치고 제주항공으로 사이판에 도착한다

4시간 30분 비행 쉽지않은 거리다

숙소는 다행히도 해변이 바로 보이는 1층 끝이라서 도착하면서 스노쿨링을 하기위해

바다로 향한다

어려울듯한 스노쿨링이 깊지 않은 바다라서 쉽게 즐길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는 워터파크가 있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녁식사후 일몰을 보려 했으나 금새 어두워져 밤이 빠르다

빠에서 칵테일에 음악감상을 하다 잠이든다

 

2일째 섬의 거리가 짧아 30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섬이다 만세절벽과 한민족의 억울함을 달래줄 한국인 위령탑과 새섬을 관망하고 돌아온다

만세절벽에서 바라본 해안선은 지구가 둥글다는걸 보여주려 큰 원을 그린다

점심후 정글농장투어를 한다

천주교발상지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제프리비치 원주민 농장과 정상에서의 조망을 통하여 새로이 사이팜섬을 남에서 북까지 한눈에 담는다

잠시 마눌님 스노쿨링 체험을 시키고 저녁은 해변BBQ를 예약하여 바다와 같이 스테이크와 해산물요리를 먹고

월드호텔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로 이틀째를 마무리한다  

 

3일째 오전은 마나가하 섬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을 즐기고 물고기와 같이 호흡하다

오후시간 면세점 토산품점을 들러 선셋 크루즈를 를 신청하여 마나가하섬 주변에서 저녁과 노래와 노을을 즐기고

저녁식사후 깜깜한 밤 별빛투어를 한다

날씨가 흐리다 맑아져 그렇게 많은 별을 본건 처음이다  

 

4일째 오전 수영장에서 잠시 수영으로 몸을 풀고 짐을 정리하고 점심후 리무진으로 공항으로 이동한다

번잡하지 않고 쉽게 물과 접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여유로운 3박4일 이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