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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당포구와 함라면일원에서 원미회 번개모임

모임/원미회

by 크린맨11 2023. 1.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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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김정호형님께서

원미회 가족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다고 하셔서

함라 이황기사식당에서 저녁모임을 하고 성당포구마을 찜질방을 독채전세내어 번개모임했다

함께 만난지가 1개월여 되었지만 그리도 할 말이 많은지

찜질은 뒤로하고 대화에 몰두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른다

1박 을 하고 주변의문화재인 남여칠세 부동석 생생하게 보여주는 두동교회

정호형님 종을 치니 맑은 메아리가 울려퍼지네요

그리고 함라면의 삼부자집 흙담장길을 걸어보고 다시 이황기사식당에서 아침을 하고

모두가 일상으로 ....

성당포구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

성당포구전경

전북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

4대강사업으로 농지를 내보내고 억새바이오단지란 이름으로

억새를 엄청나게 심고 수확한다

최근 매년 억새축제를 열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다

멀리서 바라본 강경읍의 모습

1930년대 인구 3만명이 넘는 도시였으나

군산하구뚝으로 강줄기를 막고 육상교통의 발달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으나

옛부터 금강덕분에 많은 생선들이 올라오고 이에 염장기술의 발달로

강경전통맛갈젓시장이 활성화되어 쇠퇴해가는 강경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산이다

이 옥녀봉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 침례교회가 이곳에 세워지고

일제 강점기를 전후하여 가슴아픈 역사가 옥녀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뒤에 보이는 흐릿한 산이 계룡산이다

김대건 신부가 금강줄기를 따라 밀항해서 육지에 처음 상륙한

나바위 성지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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