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송림해변과 서천 석하항을 들러보다

한동안 산행을 멈추어 배낭을 매는 것 조차 잊었다

오전에 익산의 미륵산에 오르고

오후에 영석 친구의 성화에 서천의 가보지 않은 해안을 찿아

장항의 송림 해변과 석하항을 둘러보며 쓸쓸한 겨울바다를

감상하고 서천수산시장을 들러 안주거리 장만하여 집으로 귀가한다

항구에 어선들이 엄청나다

요즈음엔 쭈꾸미가 주어종이란다

서천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연의 축복이 많은 지역인것 같다

한철은 광어 한철은 전어 한철은 꽃게 그리고 쭈꾸미등.....

겨울바다는 파도가 세고 추운 겨울을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