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계정원박람회 6월부터 야간개장
숲이 없는 전시장의 뜨거운 열기와 인파로 다녀오신 분들 파김치가 되고 고생했다는 말이 많이 들린다
여유있는 관람을 계획하고 오전엔 편백나무숲 오후엔 순천만 주변을 돌고 오후 5시 동문 입구에 도착 입장을 한다
날씨는 비가 올듯말듯 흐리고 시원하고 인파는 썰물처럼 빠져나가 적당히 한가롭게 세계정원코스로 돌아 호수를 건너
생태공원을 거쳐 여유로운 관람을 한다
여러나라의 정원을 보다보니 어리벙벙 열심히 사진으로 복습이 필요하다
각 나라마다의 특색이 있고 닮은 정원을 만드느라 기획하신 분들의 노고가 고맙기도 하다
생활의 여유는 휴식과 같이하기에 기회가 되면 보았던 정원을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강행군에 지쳐 힘들게 동행한 마눌님, 그리고 영석내외 같이하느라 고생했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