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한주다
토요일 일과가 끝나며 친구집에 손님 초대했다며 같이 어울리자 전화기 빗발친다
가자마자 인사나누고 금방 형님동생되어 부어라 마셔라 하고 저녁 먹으며 또한잔
그리고 노래로 마무리하자며 한잔 술과 무척 가까운 하루였다
오늘 결과를 들어보니 마눌님들 빼고는 제정인인자 없었단다
늦잠 후 밭에 참깨를 심어야 앞으로 여유가 있을것 같아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마눌님 몰래 밭에나가 홀로 4시간여 땡볕에 고생하여 작업을 마무리한다
마무리 하고 귀가중 어제 놀고 부족해서 영석친구 집에 찿아왔다
힘들지만 그냥 보낼 수 없어 노성의 감나무 밭을 둘러보구 부여를 거쳐 서천의 다사항을 도착
거친 파도와 같이오는 밀물을 바라보며 자연을 감상하고 장항을 거쳐 군산으로 익산으로 금강하류를 한바퀴
돌아 집에 귀가 찜방에서 여독을 풀고 집에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