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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진악산을 오르다 2012.10.14

가족/부부

by 크린맨11 2022. 12.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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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들어서며 전나무와 은행나무로 이루어진 시원하고 아름다운 숲길이 보인다

이길을 따라 보석사와 바로 앞의 천살이 넘은 은행나무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보석사는  은행나무가 더 유명한것 같다 수령이 적어도 1100년을 넘긴 거대한 은행나무다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중간즈음에 등산로란 표지가 있어

영천암을 오르며 1/4지점에서 좌측의 산로를 따라 오른다  

계속 지그재그 산로를 따라 오르고 또올라도 표지판도 산객도 없어 마눌님과 동행으로 산의능선을 하나 넘어

영천암에서 오르는 산로를 만난다

얼마 안되는 거리에 도구통바위가 우뚝 서있다

이곳이서 한구간 힘들여 오르니 봉화대가 나오구 능선을 따라 풍광을 즐기며 진악산 정상에 오른다

마눌님은 진악산광장 주차장으로 내리고 난 보석사로 내려 차량회수후 마눌님을 모시고 가을을 느끼며

운일암 반일암을 거쳐 고산의 와일드푸드축제장에 들러 끝나기직전 운주면에서 주관하는 식당에서

완주군수님 사모님을 뵙고 덕분에 묵밥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귀가한다

완주군 각 지역의 특색음식들을 다 모여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모습에 주관한 완주군에 찬사를 보낸다    

운일암 반일암에도 가을이 흔적을 남기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계곡의 바위와 어우러진  단풍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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