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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을 다녀오다 (809m) 200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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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린맨11 2022. 10.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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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가 좀 넘어 서둘러 서둘러 고속도로를 경유 광주 나주를 거쳐 영암

황룡사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1시 주차비를 5천원이나 달라네요

그간 부근을 지나면서 웅장함에 기가 눌려 이곳 월출산을 이제야 �O았다

황룡사 주차장을 기점으로 황룡사 구름다리  천황봉 바람폭포를 경유 출발지로

도착  하니 5시

먼발치에서 보이는 괴암 괴석의 오묘한 조화 막상 오르니 쉽지 않음을 실감하며

힘들어도 가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보니 어느새 구름다리

대둔산 구름다리를 쉽게 오르내렸지만 아래를 바라보기가 쉽지 않아 입을꾹다물고

다리를 통과 계단을 따라 한참을 오르니 1봉의 정상이라서 조금만 더 오르면 되겠지 했으나

왠걸 아래로 한참을 내려가 다시 오르기를 하며 힘을 다하고 배가 달라붙었다

왠만큼 올라와 잠시쉬며 가져온 김밥으로 요기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고

굽이굽이 바윗길을 돌아 바로 앞에 정상을 두고 막지막 힘을 다한뒤

통천문을 지나 딴 세상으로 안내하듯 영암시내와 영산강을 살짝 보여주며 정상으로 안내한다

정상인 천황봉에 오르니 어느곳이 아름답다 표현하기 힘들게 기암괴석이

저마다의 위용과 자태를 뽐내고있다

내려오는 길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준다 하와이의 바람의언덕과 같이 산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모두 모아 바람폭포와 바람의 언덕을 만든것 같다

먼길에 피로보담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땀을 흠뻑 흘린 하루가 흐믓했다

오는길 유명세를 �O아 산외면의  소고기로 저녁식사를 하고 집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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