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함양상림공원-오도재-서암정사-벽송사-추성계곡을 둘러보다2008-12-22
크린맨11
2022. 10. 30. 22:05
아침에 일어나니 마눌님이 오십견으로 짜증이다
홀로 산행 준비 다 하고 늦잠으로 계획차질 영석친구 내외와 드라이브를 하기로 계획하고
함양으로 출발 네비에 의존하여 상림공원에 들렀다
처음엔 별로란 생각으로 접했으나 대단함과 규모에 기다 죽는다
잘 설계된 수로와 어울어진 수목들 그리고 휴식을 즐기고 산책하도록 꾸며진 산책로와
조형물들 여름에 왔더라면 더욱 훌륭한 경험을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남는다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 전망대에 내려 지리산을 조망하려니 수줍은듯 눈비로 모습을 감춘다
산악지역이라 눈이 얼어 문제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뒤돌아 가고 싶지만
다시오기 힘들단 생각에 서암정사를 향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사찰이다
자연 석벽에 조각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고 굴속에 법당을 모두 석불로 처리한 대단한
모습은 처음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한다
입구에서 500여미터 올라 벽송사를 멀리서 구경하고 하산하며 추성계곡을 잠시 구경하고
백무동 입구로 지리산ic로 남원을 거져 전주를 경유 귀가하여 찜질방에서 쉬면서 하루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