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중, 윤선근 회장이 장학금 백만원 쾌척20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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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청일보 유장희기자]충남 논산시의 강경중학교는 모교 동문인 윤선근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윤 회장은 강경중 23회 동문으로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법사랑위원 논산지역협의회 장을 맡아 지역사회 선도활동에 봉사해오고 있으며 강경읍내에서 우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 3일 강경중에서 개최된 제12회 준법정신 실천 우수교 표창식에 참석해 최근 모교의 역동적인 교육활동에 감동을 받고 후배들이 큰꿈을 키우는 교육활동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금을 내고 싶다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박병동 강경중 교장은 윤 회장의 뜻을 받들어 기부금을 알차게 사용,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중은 20년 뒤를 준비하는 교육 요람 충남형 행복나눔학교, 숲, 연못, 꽃, 정원이 아름다운 전원학교, 스포츠활동을 통한 심성치유 전문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한 협력과 자아 존중의 인성교육 우수기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동문이 소통하는 한울타리학교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