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여행
세화 5일장 그리고 선녀와 나뭇군 거문오름을 다녀오다 2015.2.15
크린맨11
2023. 1. 6. 12:56
제주인투어를 통해 산림조합리조트에 1박을 예약하고 토요일 오후 제주로 출발
밤 10시 30분 리조트에 도착 적은 방 예약했는데 가족용 큰방을 배정해준다
넓고 따뜻하고 참으로 후한 제주 인심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 마침 세화 5일장이 선다하여 장구경을 나선다
재래시장 방불케하는 장이다 그 넓은 장터가 생선 채소 옷 과일 등등 다양하게
자리하고 순대집, 국수집 등 먹거리도 가득하다
오후에 비가내리고 3시 반경 필요한 물건(생선등..) 구매하려고 가보니
정말 몇집 철수 정리하는거 외에 텅빈 장터다 허탕치고 말았다
오랫만에 한가한 휴식을 하며 시간 보내기로 계획하고 제주로 출발하며 유네스코에 지정된
거문오름만 11시 예약하곤 일정을 비웠다
거문오름 예약시간 전 남는시간 선녀와 나뭇꾼에 들러 옛 추억을 돌아보고
거문오름에 가랑비속에 곳자왈의 자연 모습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나
너무 자연을 강조하니 학술적 가치는 있으되 관광으론 적함치 않은 것 같으나
오름에 대해서는 좀 알것같다
간만에 오름을 오르고 내리니 다리도 힘들단다
오름을 돌고 내리니 2시 반
늦은 점심을 하기위해 성산으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