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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크린맨11 2022. 12. 23. 22:24

오전에 쇠비름을 채취해서 세척하여 보신원에 보내고

친구가 대천서로 발령받아  여름경찰서장 겸직으로 근무해 위문을 겸해서 오후 대천으로 출발한다

영석친구는 전날부터 1박하면서 오라고 전화독촉하여 대천해수욕장입구에 들어서며 전화하니

벌써 집에 도착하여 전화를 받는다

머드축제장을 지나 여름경찰서는 가는데 선남선녀들 흑탕물에  범벅이다

외국인들도 많이 행사에 참여해 외국에 온 기분이 날 정도다

몇년전 들렸던 해수욕장이 아닌 젊어진 모습에 세월이 감을 느낀다

종관 후배님을 만나 무창포까지 휙 둘러보고 꼼장어요리 맛있게 먹고 마눌님 운전으로 집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