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히타카즈)를 당일로 다녀오다 2013.4.28
2013. 4.27 토요일 5시경 부산으로 출발 9시 자갈치시장 도착 후 저녁식사후 국제시장 둘러보구 취침
4.28 코비타고 히타카즈 도착 -봉고차로 미우다해수욕장 관람 주변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한국전먕대에서
보이지 않는 부산을 찿아보다 점심식사후 슈시산림욕거리를 산책하고 폭포를 구경하고 벨류슈퍼에 들러
기념으로 몇가지 과자류를 구매하고 남는시간 항구 주변 민가를 둘러보구 부산으로 향한다
대마도 꼭 가보고 싶다 외국인데 1일 여행이라니
저렴한 요금에 여행박사를 통해 예약을 하고 마눌님과 장남을 데리고 떠나본다
부산에서 1시간 10분 히타카즈항에 도착했단다 우리일행은 6명과 가이드 그리고 기사
봉고차가 도착하고 조용한 미우다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조용하고 아름답다 해수욕이아닌 풍광을 즐기며 언덕위의 야영장을 산책하며
바다와 잘 조화된 아름다운 자연속에 빠져든다
한국전망대로 이동한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 동산에 전망대가 서있다
모든 자재를 한국에서 가져와 한국적인 양식으로 만들었단다
옆엔 일본을 오가던 통신사들이 풍랑에 수몰되어 이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곳 주민들이 모금하여
추모비를 세웠단다
정치하는 몇몇 극우를 떠나 주민들은 우리에게 더 호의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것 같다
이정표 또한 한글을 병용 표기해 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의 거창한 건물은 일본 자위대 부대란다
아래 펼쳐진 광경은 이채롭고 잘 정비되어 좋으나 좀 딱딱한 느낌도 준다
슈시산림공원 단풍나무 숲길
산림욕으로 최적의 산책코스같다
울창한 숲과 가로수로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가을엔 단풍으로 환상적이라 한다
신록이 물든 파란 숲속을 걸어보니 가슴이 트이고 에너지가 솥는 느낌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사람에 치여 걸을 수도 없을텐데 이곳 일본은 사람구경이 쉽지않다
주택가를 지나면서도 영화샛트장을 지나는 것 같이 적막하다
벨류마트에서 방문 흔적을 남기고 이곳 문화를 체험하기위해 쇼핑을 한다
우리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아 어색함은 없으나 일본어를 모르니
상품을 고르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주변 민가를 둘러보며 일본을 눈에 넣고 골목길을 걸어본다
게임장에 들어가 게임도 해보구........
하루의 여정으로 방문한 대마도이나 시간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이었고
깊이는 몰라도 가까운 이곳의 궁금증은 좀 풀린듯하다
귀가하는길
가덕해저터널 궁금하여 거제도로 돌아서 통영을 경유하여 귀가한다
짧은 시간으로 1박 2일을 빡빡하고 보람있게 다녀온 여행이었다
마눌님 어깨가 아파 홀로 힘든 여행을 하게 해서 미안한 마음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