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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감나무 전지를 하다 2013.5.7
크린맨11
2022. 12. 18. 10:33
두리감나무가 4살이 되어가니 제법 자란 것을 느낀다
금년부터는 작년가을 퇴비를 충분히 주어
감이 본격적으로 열릴거란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
유황제제를 살포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전년엔 20여주에서 처음 열려 곶감을 만들어 나누다보니 내가 먹을 것도 부족했는데
많은 수확을 기대해 본다
작년 대봉감나무를 50주 심었는데 순이 잘 니와서 큰 기대를 했으나
한파를 이기지 못해 상태가 좋아보이질 않아 싹이 돋을 때까지
지겨봐야 할 지 고민이다
밭엔 예년과 달리 쑥이 많이 자라고 있다
마눌님 2끼거리 쑥을 캐고 힘들다 엄살이다
오후엔 동순친구 내외와 만나서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들러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된
위봉호에 잠시들러 길이가 100m에 가까운 군함의 내부구경을 하고
군산수산물시장에 들러 먹거리를 구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