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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제방길따라 신성리 갈대밭을 지나 군산하구뚝을 다녀오다 2013.2.11

크린맨11 2022. 12. 17. 22:47

명절연휴 마땅히 할 일도 없구 마눌님은 따로 할일 있다하고

갈곳을 정하지 못하구 무작정 집을 나선다

금강뚝 자전거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망성에서 군산까지 가보기로 한다

소펄에서 바라보는 금강은 시원하고 강폭도 많이 넓어져 깨끗하긴 한데

제방 아래는 손을 댈 수가 없을 정도의 풀밭이다

세도쪽에 방치된 둔치는 어떻게 관리할른지 이곳 자전거 도로에서 한사람을 만났다

자전거도로는 누구의 발상인지 안타깝다

용두산을 넘어 용두에서 성당으로 가는 둔치는 억새밭을 조성중이며

성당포구 쪽에는 용안생태습지학습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구석엔 누가 가서 휴식하며 둘러볼런지..........

웅포대교를 지나 한산 산성리 갈대밭을 들러본다

명절 끝에라서 귀경길 이곳을 둘러보고 가는 분들이 엄청나다

겨울이라서 가을보담 정취가 덜하지만 방문해보면 새롭게 변하는 모습이 새롭다

군산하구뚝을 종점으로 군산을 거쳐 나포로 귀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