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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따라 새만금 방조제와 김제 벽골제를 둘러보다 12.12.30
크린맨11
2022. 12. 17. 22:23
한달전 미끌림으로 발목이 편치 않아 산행이 자신이 없다
눈길 산행이 산행의 최고이나 포기하려니 아쉽고 집에 있으려니 답답하다
차를 몰고 눈길을 무작정 달려가니 새만금 방조제
자주다녀 눈이 익지만 겨울바람이 매서워 파도가 높고 배들도 안전하게 모두 대피중이다
쓸쓸한 겨울을 느낀다
방조제 끝을 돌아 벽골제를 둘러본다
이곳은 어린이들 천국이다 뚝에서 미끄럼을 타는 모습들이 즐겁고 재미있나보다
물끄럼이 바라보며 아버지 구두 덧신고 미끄럼타고 비료푸대않아 뒷동산에서 놀던 생각이 난다
친구들과 저녁후 이렇게 한해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