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원미회
임실 국사봉과 붕어섬에서 친목을 나누다 12.12.09
크린맨11
2022. 12. 17. 22:08
첫눈이 2일동안 연거푸 내려 도로가 빙판이고 날씨가 올해 가장 춥단다
집에서 있으려니 답답하고 무작정 집을 나서며 전종일 선배에게 전화를 한다
마침 집에서 오늘 일정이 없다길래 같이 동행하여 오봉산을 가기로 출발하나
눈때문에 오봉산장 가는 길 자신이 없어 뒤돌아 국사봉을 오르고 강나루회집에서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정담을 나누고 전주 커피숖에 들러 잠시 쉬다가 귀가를 하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마눌님 할일하고 기다리기 무료해서 들어간 익산의 목욕탕에서
정말로 깜작스럽게 장인승후배님을 만나고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