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의 형제봉(성제봉)을 다녀오다 2008.04.27

 

논산설악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아침 7시에 논산농협앞에 모여서

출발 악양면에 도착하여 아래와 같은 코스로 등반을 하였다

 

 ~코스설명

*노전마을-청학사-성제봉(북봉~남봉)-구름다리-봉수대-고소산성-한산사-주차장

 

 

   

◎ <산행 코스 및 구간별 예상소요 시간>

노전마을 입구[표지석]-(27분)-청학사-(33분)-샘터1-(18분)-샘터2-(27분)-능선3거리-(4분)-성제봉 북봉-(5분)-성제봉 남봉-(12분)-헬기장-(13분)-강선암 갈림길-(10분)-구름다리-(54분)-봉수대-(10분)-통천문-(12분)-고소산성-(12분)-한산사-(16분)-주차장

 

마을 입구에서 청학사까지 정신없이 따라붙다 페이스가 깨져서 형제봉(성제봉1115m)을 오르는 내내 젓먹던 힘까지 써가며 올랐으나 제일 뒤에 쳐져서 회원들 일정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며 산행일정을 제일 뒤에서 따르며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처음 산악회원님들과 같이한 등반이라 조심스러웠고 회원님들이 고수님들이라 부담이되었고

자가운전을 하지 않아 편하고 마무리에 뒤풀이로 술한잔에 친목을 다질수 있어 좋았다

지리산은 본령이든 준령이든 힘이 든 산이란걸 새삼 느낄수 있었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지리산은 젓먹던 힘을 다해야 오르고 오르락 내리락을 수십번 반복해야 하산할 수 있는

산이란것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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