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신원사에서 연천봉을 다녀오다 20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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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무었을 하느라 바빴는지 한일 없이 한해가 간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

긴산행을 구상해보나 가려는 곳은 산불예방 출입금지.....

고민을 하다 택한곳이 계룡산 연천봉이다

늦잠 후 출발하여 가는데 각자 가기로한 영석친구가 상월에서 버스에 받쳐 마눌님 119로

백제병원으로 실려갔단다

현장에 가보니 상황이 종료되고 영석친구 마지막처리(견인?)를 하는 중이다

옆구리만 좀 아픈데 일이 많으니 입원도 쉽지 않단다

빈기철 약사와 신원사에서 만나 산행하기로 하여 영석친구 산행후 보기로 해어진다

모처럼 연천봉을 오르려니 낮설다

신원사에서 연천봉을 오르는 산로를 잘 정비하여 지루하지 않게 등운암까지 오를 수가 있다

모처럼 땀을 흠뻑 흘리고 산행을 해보니 마음이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