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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와 창녕 우포늪을 다녀오다 2011.9.25
크린맨11
2022. 11. 21. 23:26
고교 동창 오문식 딸의 결혼식이 창원에서 있다
버스로 다녀올까 하다 마눌님과 여행하며 축하해 주기로 하고 새벽에 대장경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
라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중이라서 합천 해인사로 출발한다
경남지방을 둘러보긴 쉽지않아 가조ic를 나와 가천으로 합천호를 돌아 해인사입구에 도착한다
벌써 주차장이 만원이구 한참을 지체하고 주자장에 차를 주차한다
셔틀버스로 해인사에 도착한다 사찰의 위용에 주눅이 든다 봄에 산행하고 대장경 구경을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보려고
제일 위에 위치한 서고에 올라 둘러보고 계곡의 물소리 노래삼아 해인사를 나선다
빠듯한 일정에 창녕의 우포늪을 봐야하고 지체되어 예식 시간도 촉박하니 서둘러야 한다
1시간여 달려 우포늪에 도착하니 이곳도 사람구경이다
간단히 요기하고 2인용 자전거를 빌려타고 30여분 늪 주변을 급히 관람하고 되돌아 창원호텔에 정시에 도착
결혼 축하하고 수원에 거주하는 선홍기교감님을 만나 그간 밀린 대화를 나누며 서대전역에서 이별하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