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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연천봉-관음봉을 다녀오다 2010.1.18

크린맨11 2022. 11. 5. 00:42

 

원 계획은 지리산 성삼재에서 만복대를 다녀오기로 하였으나

눈이 녹지 않아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달궁까지만 갈수 있단다

계획을 취소하고 또 모 장관이 논산에 온다하여 몇몇 직원 비상상황으로 시간여유도 없다

계룡산 연천봉 산행으로 오전 뒤늦은 산행을 시작한다

서장님의 안내로 새로운 산로를 찿아 연천봉을 오르니 흙길에 완만한 경사가 아주 좋다

두세번 땀을 흘리고 나니 바로 정상이다

쉽게 연천봉을 올라본다

서장님께서 계룡산과 이별이라도 하시듯 천황봉부터 시작하는 능선을 무심히 바라보신다

준비한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관음봉을 둘러보고 아쉬운 하산을 한다

대둔산과 계룡산 놀이터로 다니시던곳 이제는 서장님의 가슴에 묻으실 시간이 되어버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