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경찰발전위원회
남해 상주해수욕장, 금산 보리암을 다녀오다 2009.8.9
크린맨11
2022. 11. 1. 23:15
6가족 13명이 남해를 방문하게 되었다
서장님께서 휴가로 고향을 가시기에 그곳 여행을 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우리 계획과 달리 너무 큰 폐만끼치고 돌아와 죄송스럽기만 하다
취침은 상주유자랜드와 텐트 자유선택으로 하였고
저녁 달을 보며 구워 먹은 장어맛은 끝내주는 추억이 되었다
새벽시장 들리셔서 준비해주신 문어와 은어 맛또한 바다 냄새와 어울려 맛있다
아침 등산과 산보로 나누었는데 갑자기 차량으로 보리암에 가기로 변경
등산은 무산되었다
몇년 전에 올랐던 곳이지만 서장님의 안내로 다시오른 금산은 새롭고 아름답고 .....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너무도 아름답다
보리암의 기도객 차고도 넘친다
일행분중 기도하시는 시간 짬을내어 아름다운 동굴(쌍홍문)을 둘러본다
하산후 다랭이마을을 둘러보고 차량이 정체되기 전 귀가를 서둔다
보람있는 여행이었으나 너무 신세를 많이 지고 떠나와서 마음이 편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