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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월성봉 흔들바위에 다녀오다 2009.7.26
크린맨11
2022. 11. 1. 22:36
전번 주 정안 고성산에서 더위와 함께 해서인지
아님 여유로운 산행을 하여서인지
땀을 많이 흘리지 않고 월성봉 정상을 올랐다
대둔산 수락계곡은 물놀이가 한창이다
주차장을 꽉 메운 차량들 70%정도는 계곡에 자리하는 것 같다
많은 비가 온 후라서 계곡물도 깨끗하고
그간 침전되어 지저분하던 나뭇잎을 다 청소해가 계곡의 환경은 최상이다
우리끼리만 아는 꿩길의 1캠프 잠쉬 쉬는데 모기들의 대 반격이 시작된다
다 정화되었는데 모기는 많아진것 같다
이제는 산을 즐기는 맛을 조금씩 배우는 중이다
그간 산에만 가면 왜 그리 바쁜지......
주변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다녔는데......
편안한 가족들과의 편한 산행 여유롭다
하산하며 대둔산의 정기를 마시고 넓은 조망을 하고 하산 하며
양촌면의 300년 된 느티나무에 남근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
잠시 쉼터를 찿아 연무 소록리 넘어 이야란 곳을 들렀더니 잘 지어놓은 쉼터가
문을 닫았다
이리 저리 고민하다 익산의 퓨전 한식집인 본향에 들러 마약밥을 맛나게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