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경찰발전위원회

백양사 백학봉을 오른후 담양 죽녹원을 다녀오다 09.06.28

크린맨11 2022. 11. 1. 16:35

 

그간 다녀오지 않았던 곳을 찿던중 백양사 아기단풍이 생각나서 백양사 단풍 숲을 향했다

주차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백양사에 도착한다 조용하고 편안한 산책길이다

슾기가 많아 산행이 쉽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왔으니 목적은 달성해야지......

운문암을 오르다 중간에서 백학봉을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다

거리는 5키로정도 예상된다 바람없고 슾한 날씨에 산행은 평소의 2배이상 힘들다

계속되는 오르막길 오르고 올라 능선에 오르니 그제야 시원한 바람이 반긴다

백학봉에 올라 간단하게 김밥으로 요기하고 담양에서 점심을 약속한다

시원한 조망 그리고 낯선 산과 들 조용한 풍경이다

백학봉에서 내리는 길 계단의 연속이다

내리면서 산행들머리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며 800미터의 끝없는 계단을 내린다

약수한잔에 약사암의 휴식 그리고 다시 하산 ...차에 오른다

20여분 차량운행으로 담양에 도착 죽향속으로라는 음식점에서 떡갈비와 죽통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며 기념사진 찰칵하고 죽녹원을 향한다

입장료 1000원 대나무 숲속길을 걸으며 다용도로 쓰이는 대나무가 우리에게 시원함과 추억을 만들어준다

오는 길은 산촌마을 둘러보며 쉬엄쉬엄 귀가한다